SK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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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 게이밍
SK Gaming
창단
2010년 9월 16일
소속 리그
LEC
CEO
알렉산더 뮐러

TheSlasH

매니저
토마스 휴버

Bertho
[S]
감독
시몬 파파마커스

Swiffer

코치
다비드 로드리게즈

OWN3R

주장
[[다니엘 가마니|다니엘 가마니

Sertuss
]]
약칭
SK
파일:SK gaming 심볼.svg[[파일:SK gaming 심볼 화이트.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레딧 아이콘.sv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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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파일:독일 국기.svg [[조엘 미로 샤롤|조엘 미로 샤롤

Irrelev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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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마크 반 윈슬|마크 반 윈슬

Mark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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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독일 국기.svg [[베르크 데미르|베르크 데미르

Gi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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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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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t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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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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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k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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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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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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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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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주요 기록
4. 역사 및 역대 시즌
5. 플레이 스타일
6. 현 멤버
6.1. Irrelevant(이렐러번트, Joel Miro Scharoll, 조엘 미로 샤롤)
6.2. Markoon(마르쿤, Mark van Woensel, 마크 반 윈슬)
6.3. Gilius(길리어스, Berk Demir, 베르크 데미르)
6.4. Sertuss(세르투스, Daniel Gamani, 다니엘 가마니)
6.5. Exakick(엑사킥, Thomas Foucou, 토마 푸쿠)
6.6. Doss(도스, Mads Schwartz, 매즈 슈바르츠)
7. SK Gaming Prime
7.1. JNX(예낙스, Janik Bartels, 야닉 바르텔스)
7.2. Lurox(루록스, Lukas Thoma, 루카스 토마)
8. 전 멤버
8.1. Dokgo(독고, 김경탁)
8.2. Suno(수노, 안순호)
8.3. Vardags(벌댁스, Pontus Dahlblom, 폰투스 달블럼)
8.4. Unlimited(언리미티드, Petar Georgiev, 페터 조지에브)
8.5. SirNukesAlot(설뉴크스어랏, Risto Luuri, 리스토 루우리)
8.6. Keduii(케두이, Tim Willers, 팀 윌러스)
8.7. Werlyb(월립, Jorge Casanovas, 호르헤 카사노바스)
8.8. Sacre(사크레, Toni Sabalić, 토니 사발리치)
8.9. Phrenic(피레닉, Gerrit Stukemeier, 제리트 스툭마이어)
8.10. twohoyrz(투하워즈, Mihail Petkov, 미하일 페트코프)
8.11. Jezu(제주, Jean Massol, 장 마솔)
8.12. Gadget(가제트, Ilya Makavchuk, 일리야 마카브츄크)
9. 팀 주요 성적
10. 참고



1. 개요[편집]


SK Gaming 소속 독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팀 약자는 SK.


2. 상세[편집]


독일의 e스포츠 팀이며 국내에선 스타크래프트 2카운터 스트라이크로도 유명한 팀이다. LoL 종목은 2010년 창단되어 WCG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유럽의 롤 역사의 한축을 맡았던 팀이다. 하지만 길고 긴 팀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EU 스타일이 정립되기 이전 토너먼트 대회에서의 우승경력이 몇번 있을 뿐, 이후로 1티어 대회의 우승과는 인연이 묘연한 팀이다.[1] 덕분에 해외 롤판에서는 무슨 일만 있으면 'SK 우승!'이라고 놀려댄다. '삼겹살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 'SK 우승!'. 이런 레벨(…). 이런 성적 때문인지 멤버 교체도 상당히 빈번한 편. 이 팀이 커리어하이를 찍던 무렵은 SnoopehWickd가 소속되어있던 2011년 중순 그리고 롤드컵에 나간 2014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역사가 긴 팀인만큼 현재 다른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게이머들 중 이 팀 출신도 상당히 많은 편.

국내 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SKT T1과 헷갈려 하는 팀이기도 하다. 거기다가 스폰서도 T-모바일(...)[2][3] SKT T1이 한참 나중에 만들어졌음을 생각해보면 좀 억울할 듯. 실제로 IEM7 월드 챔피언쉽에서 SK와 SKT가 붙은 경기가 있는데, 이 경기는 SKT가 승리. 그리고 어김 없이 쏟아져 나오는 'SK 우승!'(…). 다만 SKT T1이 롤드컵 우승으로 무진장 유명해졌고, 현재는 팀명이 T1으로 바뀐 지 오래라 적어도 해외에서는 더 이상 둘을 헷갈려하진 않는다. 한국에서야 LEC를 보지 않는 한 SK는 여전히 듣보잡이지만.[4] 요 몇년간은 중하위권을 맴도는 팀이었지만 이번 2023 시즌 윈터에 SK 게이밍이 정규시즌[5]에서 무려 3위로 끝마친 덕분에 운좋으면 MSI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이 팀은 대회에서 두 번이나 백도어로 패배한 팀이다. 한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조별예선 CLG와의 경기#, 그리고 IEM 카토비체에서 FnaticRC와의 경기.#


3. 주요 기록[편집]




4. 역사 및 역대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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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Gaming
SK Gaming
SK Gaming
에스케이 게이밍
에스케이 게이밍
에스케이 게이밍
2010 ~ 2013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100%"
2023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오셀롯의 시대와 nRated의 시대가 극명하게 갈리는 팀이다. 오셀롯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되었던 시대에는 개인기량은 준수하지만, 한국의 나진타임과 얼밤타임을 가볍게 능가하는 수준 이하의 운영으로 라인전 페이즈의 이득을 전부 말아먹는 팀이었다. 그리고 이 성향은 오셀롯이 팀을 나가 만든 새 팀 Gamers2에 그대로 계승되었다[6] 하지만 2015년 9월에 2016 LCS EU 승강전에서 G2가 SK를 잡아 버렸다.[7]

반면 nRated가 입단하고 멤버들을 대부분 갈아엎은 후에는 폴란드의 Team ROCCAT과 함께 유럽의 운영 양대산맥이라고 부를 정도로 성장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게 메인오더가 없이[8] 5인 전원이 집단적인 오더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팀이다. 개인기량은 유체탑으로 사실상 전세계에 알려진 프레디와 타이페이 칭총스벤스케런을 제외하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였지만[9] 특히 밴픽 능력과 전략성 면에서 괜찮은 점수를 받고 있다. 롤드컵 진출 결정전을 겸하는 2014 서머 플레이오프에서는 오히려 프로겐의 하드캐리쇼가 아니었으면 얼라이언스를 낚을 뻔도 했는데, 스크림에서 상대의 주 챔프안봐도 이렐리아와 리 신를 다 풀어주었을 때는 자신들이 상당히 밀렸으나 밴픽을 영리하게 해서 선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롤드컵에서 보았듯 역시나 손가락이 딸리고 와딩의 섬세함도 타 지역 수준은 아니라 전술은 최상급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유럽 수준에서 운영이 뛰어나다고 보는 것이 옳을듯.

롤드컵 본선에서는 정글러 스벤스케런의 불미스런 사고와 라이엇의 코치 Incarnation 대기실 추방조치 등 별의 별 일을 다 겪으며 시원하게 망했다. 그나마 유럽 3위가 북미 1위를 잡으며 정신승리에는 성공.

한국에서는 프로겐의 엘레멘츠와 롤드컵 단골 프나틱에 밀려 인지도가 시망이지만 유럽에서는 오히려 이들 못지 않게 인정받는 팀이었으며 특히 눈에 보이는 성적에 비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평가가 높은 편이었다. 오셀롯이 나간 이후 인기는 미묘하긴 하지만. 2014 스프링 정규시즌 1위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준우승한 것도 제시즈의 갑작스런 부진과 프나틱의 롤코 폭발 등으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강했으며, 2014 서머시즌의 부진에 대해서도 엔레이티드가 우리가 좀 자만했다고 언급하자 SI의 그 독설가 듀오가 인정할 정도였다. 다만 언급한 2014 서머시즌에는 캔디판다의 부진과 맞물려 SHC나 밀레니엄보다 약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슬럼프를 겪긴 했었다. 그래도 LCS 선발전에서 부활해서 기대감이 높았는데 정지 크리티컬 덕분에 근데 봇라인전을 보면 정지 안먹었어도 좀 힘들어보이긴 했다. 자신들도 약한거 인정했었고.

그러나 시즌 5에서 운영이 막장이 된 것을 보면 시즌 4에서 보여준 운영은 엔레이티드가 아닌 코치 인카네이션 덕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 시즌 5에서 개인기량만 믿고 부실한 시야장악에 픽밴까지 생각없이 하는 모습으로 포스트시즌에 (개인기량으로 상대 팀에게 앞서면서도)어이없는 패배를 여러 번 당해 4위에 그치며 실망을 남겼다. 로캣도 망하면서 유럽 운영 명가의 위상은 서폿과 코치가 하드캐리중인H2k가 가져갔고 프나틱이 난전메타로 이를 추격하는 상황.

서머 시즌에는 그나마 운영이 사라진팀이 유일하게 보유했던 프레디 포기븐 양날개의 1-3-1 푸쉬라는 전술이 사라지면서 더욱 패망했다. 애초에 탑봇 라인전을 압살하거나 갱킹으로 득점을 했을 때만 가능한 전술인데 봇이 펑펑 터져나가고 있어서 더이상 불가능한 전술이다.

MAD Lions 로스터를 사실상 인수한 신생 SK의 경우는 여섯 글자로 정리할 수 있다. 정글러 원맨팀. 물론 피레안과 크라운샷이 2라운드에 1라운드보다는 잘해주고 있지만 이들은 본질적으로 보좌형이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은 대부분 셀프메이드에게서 나온다. 서머 역시 사크레-제낙스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셀프메이드 의존도가 엄청났다. 이는 2020년에 한때 유체정 트릭을 영입하고 서포터까지 갈고도 홍철 없는 홍철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증명되고 있다. 그리고 전시즌 3위팀 정글러 트릭의 폼은 완전히 훅 가버렸다

2020 서머 Zazee의 반시즌 활약을 거쳐 2021년 트리츠의 영입 이후 SK의 팀컬러는 다섯 글자다. 한타의 SK. 절대로 무적함대 시절 SKT T1이 아니다. 강한 라인전이나 정교한 바꿔주기 운영에는 장점이 없지만 강력한 이니시와 선 굵은 운영을 구사하는 트리츠를 축으로, 2년째 동북아 반도국가의 모 국노 해설 가르침대로 줄건 주다가 조합 파워커브에 맞춰 교전 한 방에 뒤집는 팀컬러를 유지하고 있다. 18년 이후 라이엇이 추구한 주도권 중심의 난전, 속공메타에 반 이상 역행하는 팀이라 5위보다 위로 올라가본 적이 없지만, 언제나 일관된 팀컬러로 상위권에 한 방은 먹일 수 있는 팀.

6. 현 멤버[편집]



6.1. Irrelevant(이렐러번트, Joel Miro Scharoll, 조엘 미로 샤롤)[편집]


파일:SK_Irrelevant_2023_Split_1.png

문서 참고.


6.2. Markoon(마르쿤, Mark van Woensel, 마크 반 윈슬)[편집]


파일:SK_Markoon_2023_Split_1.png

문서 참조.


6.3. Gilius(길리어스, Berk Demir, 베르크 데미르)[편집]


파일:SK_Gilius_2022_Split_2.webp

문서 참조.


6.4. Sertuss(세르투스, Daniel Gamani, 다니엘 가마니)[편집]


파일:SK_Sertuss_2023_Split_1.png
샬케 04 에볼루션, 미스핏츠 프리미어 출신의 01년생 독일인 미드라이너. 2년간 독일-프랑스 지역리그를 옮겨다니며 지역리그 우승 2회 및 준우승 2회, LFL 그랜드파이널 우승, EM 4강이라는 좋은 커리어를 남겼다. 샬케 2팀도 꽤 강팀이었고, 미스핏츠 2팀은 팀합 말고 체급만 보면 카르민코프를 능가한 슈퍼팀[10]이긴 했지만 세르투스도 그 팀들에 분명한 기여지분이 있었다. 또 알아주는 서유럽서버 솔랭전사이기도 하다.

일단 유럽의 신인 대부분이 그렇듯이, 메카닉이 상당히 뛰어난 미드로 라인전에 강점이 있다.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갈 수 있는 AP 메이지 픽을 선호하지만, 아칼리, 요네, 이렐리아 등 필요한 순간에는 암살자나 AD를 꺼내들 수 있고 폼이 좋지 않던 시기에도 트페나 미드 세라핀 등을 픽해 버스를 잘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미드의 개인역량을 항상 엄격하게 시험하는 유럽에서, 언제나 팀의 체급에는 보탬이 되었던 미드라이너라 평해도 무리가 없다.

하지만 단점은 21 스프링까지 1년 반 이상 그의 발목을 잡던 터널시야와 극심한 한타 기복. 언제나 자국리그를 체급으로 찍어누르고 나면 결승전이나 EM에서 문제가 터졌는데, 대등한 팀을 만나면 의문사나 뻘궁 등의 사고를 터뜨리며 중요한 순간 팬들과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체급에 비해서 로밍이나 이니시, 암살 등으로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챔프폭이 좁지는 않다고 했지만, 트페 정도를 제외하면 암살자나 AD를 골라도 라인전으로 스노우볼링이 되거나 한타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챔프를 더 선호한다. 21 스프링까지만 해도 동갑내기 미드 중에 라인전에서 공격성을 보여주는 투쿠이나 변수 창출에 있어서 포텐이 터진 같은 나라 유망주 리커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EM에서도 오리아나로 띨띨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조별리그 전승을 깨먹더니[11], 8강에서도 체급이 떨어지는 미드 햇트릭스 상대로 업셋을 막아내지 못했다.

그래도 반드시 1부 콜업을 이뤄내야 하는 21 서머에 본인이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절박하게 임했고, 나름 발전을 보여줬다는 평. 특히 자신과 반대로 안정적인 두뇌플레이에 능하지만 메카닉이 LEC 급이라기엔 아쉬운 AAAA형 미드 세이큰을 상대로 서머 결승과 그랜드파이널 결승 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자신의 메카닉을 활용하는 법을 터득했다. 전년도보다도 강해진 팀에서 자신이 5옵션이라는 생각인지 지나치게 정적이고 엉덩이 무거운 픽과 플레이로 일관했던 스프링과 비교하면, 서머에는 보다 날렵해졌다. 프나틱 라이징의 원딜러 빈이 EM 4강에서 캐리쇼를 보여줘서 아쉽게 우승컵 3개를 획득하진 못했지만, 은근히 성장 기대치가 애매했던[12] 세르투스 입장에서는 콜업을 위한 반전을 이뤄냈다.

SK Gaming의 경우 잠재력을 서서히 발휘하는 원딜러 제주가 있고, 베테랑 트리츠와 길리어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에 세르투스가 입단할 수 있는 수준의 팀 중에는 가장 나은 선택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탑의 제낙스가 미드 시절의 세르투스와 매우 비슷한 유형의 선수였다는 점도, 세르투스 본인 입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2주차 종료 기준으로는 뉴크덕과 퍽즈 두 이상한 늙은이들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폼이 제일 애매한 미드이다. 라이벌 리커는 상당히 훌륭하게 강팀에 안착했고, 베테오와 뉴클리어인트는 전년도 대비 상당한 기량 향상을 이뤄냈으며 하다못해 전패팀에서 분전하는 데이저도 개막 전의 우려에 비하면 번뜩임을 자주 보여주는데 세르투스는 역시 LEC에서 번뜩임이 너무 부족하다.

3주차는 데이저가 뭐든지 압도적으로 못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줘서 약간 묻혔는데, 여기도 라인전도 잘하는지 모르겠는데 라인전 이후는 더욱 못한다.

4주 1일차에 그 데이저의 라이즈 운영에 신나게 휘둘리다 오리아나 4인충격파 한방으로 간신히 세탁하여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1라운드를 결산하면 그냥 8위 미드 뉴크덕과도 그 기량이 한참 차이가 나는 압도적 9위 미드라 볼 수밖에 없다.

5주 2일차 아칼리로 EM 라이벌 리커를 서열정리하고, 6주 1일차 오리아나로 G2전 충격파를 다시 한 번 잘 사용하는 등 데뷔 초기의 니스퀴가 떠오르는 한타형 미드로 성장방향을 잡은 듯하다. 다만 한타 센스가 상당히 돋보이던 니스퀴와 달리 자신의 메카닉을 살리기 힘든 빅토르 경기력은 팀의 취약한 초반을 감안해도 별로다. 그래도 사임 서프업을 상대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 오리아나가 주챔프가 된 것을 보면, 확실히 21년까지의 메카닉은 좀 되지만 영 잠재력 없어보이던 그 느낌까진 절대 아닌듯. 사실 리커가 시즌 중반에 너무 못하고 있다...

2라운드는 라이즈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SK의 취약한 초반 라인전을 라이즈로 잘 보완하고, 한타에서도 제 역할을 다했다. 확실히 육각형이 다소 작아보이던 미드치고는, 팀의 메인 캐리파츠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1인분을 해주고 있다. 정말 좋게 말해주면 데뷔 초기의 엔젤이 떠오르지만, 그 길은 아무나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길은 아니다.

서머는 스프링보다도 약간 더 나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초에는 팀의 부진에 쓸려가곤 했지만 4주차부터 반등해서 캡스를 솔킬내더니 2:2 싸움까지 박살내고 하드캐리하는 등 캡스 퍼스트팀 입상 실패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후로도 노장들이 이전만 못한 SK에서 스프링보다 높아진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여전히 안정적인 라인전으로 꾸준히 1인분을 해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2023 윈터 페이즈 1에도 달라진 팀원들과 함께 날아다니고 있다. 2연패 기간에도 팀에서 가장 분전하는 멤버였고, 이후 SK가 비상하는 와중에 탑의 이렐러번트가 프나틱의 원더 다음으로 나쁜 라인전 지표를 찍어내는 와중에 팀의 허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계속 상승하는 캐리력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롤드컵에서 자신을 증명한 미드들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가장 계산이 나오는 믿을맨 미드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또 리더 역할에 부적합한 도스를 제외하고 연장자인 세르투스의 침착함과 묵직함???이 LEC 경험이 가장 많은 마르쿤의 영리하지만 다소 감정적인 성향과 장단점 보완이 잘 된다는 호평이 많아서 마르쿤, 스위퍼 감독과 함께 더욱 평가가 드높아지고 있다.

단 게임 외적 호평과 별도로 같은 A급 미드인 니스퀴에게 아슬아슬하게 석패하면서 세르투스가 노출한 아쉬운 면모는 챔프폭이다. 세르투스의 성향은 라센의 하위호환인 대만의 포포와 다소 비슷하지만 좋은 활약을 보이는 챔프폭은 베테오와 비슷하게 한타 기여도가 높은 챔프로 한정된다. 시즌 MVP에 빛나는 베테오만큼 교전 고점이 높진 않지만 같은 챔프로 든든하면서도 초반을 좀 더 능동적으로 풀어가는 정도의 위상을 가졌다고 보면 되는데, 경험이 부족해서 라인전에서나 교전에서나 아직은 자신의 메카닉에 많이 의존하는 면모가 드러나는 듯하다. 포포가 르블랑과 조이로 아지르 못지 않게 게임을 휘어잡는 그런 모습은 아직 세르투스에게선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도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이 경험을 쌓을수록 대다수 미드들이 극복해나갈 수 있는 여지가 많기에 세르투스의 성장은 아직도 기대와 박수를 함께 받고 있다.


6.5. Exakick(엑사킥, Thomas Foucou, 토마 푸쿠)[편집]


파일:SK_Exakick_2023_Split_1.png

문서 참조.

6.6. Doss(도스, Mads Schwartz, 매즈 슈바르츠)[편집]


파일:SK_Doss_2023_Split_1.png

문서 참조.


7. SK Gaming Prim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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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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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ine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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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star R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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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s of Love Sexy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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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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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N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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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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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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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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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yre Esports
PGN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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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ant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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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L 2시드
GTZ E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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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Dragons
LPLOL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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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rthosis Famagusta Esports
GLL 우승
We Love Gaming
GLL 준우승­
Team 7AM
ES 우승
KRC Genk Esports
ES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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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opiq
HM 우승
BRUTE
HM 준우승
Anubis Gaming­
AL 우승
Nigma Galaxy
AL 준우승

ERL 참가팀
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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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19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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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M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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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alafar

감독
크리스토스 트시아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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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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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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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u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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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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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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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본진이던 SK Gaming에, BIG의 미드 Jenax와 스페인 Dragons.E.C에서 고통받던 탑솔러 사크레를 영입하여 로스터를 완성했다. 미스핏츠 프리미어와 함께 2019 EM 스프링 이변의 팀이며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사실 슈퍼팀을 만들고 성적이 더 나빠졌다. BIGAd Hoc Gaming이 차례로 리빌딩을 하면서 오히려 이들 중 가장 호흡도 안 맞고 약점도 많은 SKP가 4차투어에서 4위까지 추락. 그런데 정작 SK 시절 벌어놓은 1, 2차때의 포인트 누적으로 너무 늦게 떡상한 애드 혹을 제치고 2위로 EM 플레이-인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SK를 두번이나 떡발랐으나 두번 폭망해서 SK보다도 누적이 별로인 Mouzsports는 넘어가자. 걔들은 그냥 운빨좆망팀 느낌이...

그런데 EM 플레이-인 풀리그 1위로 그룹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따내더니, 스페인 리그 우승팀인 스플라이스 바이퍼즈를 잡고 조별 리그 1위, 프랑스 리그 1위이자 히릿 영입 후 떡상했다는 Team LDLC.com을 잡고 4강, 다시 영국 리그 1위이자 타르가마스 영입 후에 상승세를 타던 프나틱 라이징까지 라인전에서 압살을 해버리고 결승 진출을 해버렸다.

플레이스타일은 라인전부터 박살내버리는 팀. 사크레-제낙스-케두이 모두 라인전이 막강한 편이라 초반에 강한 밴픽을 짜고 2부리그 특성상 상대팀의 한 라인이 약한데 그곳을 딱 찍어서 후벼파면서 나머지 두 라인은 맞라인 상대가 로밍을 못 가도록 한다. 정글러인 피레닉이 못해서 IG 스타일의 하위호환에 불과하지만, 전세계 2부리그에서 이 정도 라인전 타점 합계가 나오는 팀이 얼마 없을 수준이니 EM 스프링 결승까지 간 것이다. 이전까지는 돌대가리같은 밴픽과 사크레의 스페인 리그 후유증, 신예 케두이의 경험부족으로 손좋은 바보팀에 불과했는데 EM 들어서 자신들의 손가락을 활용해 승리하는 법을 깨우친 듯하다.

그러나 결승은 상대 에이스 리더에게 3연 이렐리아를 허용하는 구 CJ식 밴픽과 정글러 피레닉, 서포터 도스의 심각한 동반부진에 힘입어 셧아웃을 당했다. 사실 결승에 올라오는 과정에서도 너무 라이너들의 개인역량에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의존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하필 발밴픽과 시너지를 이루어 그게 결승서 폭발한 것. 그래도 사크레와 케두이가 잘해주긴 했는데, 시야장악과 인원분배도 상당히 끔찍한 수준이라 클라이에 이어서 히바의 두뇌(...)에도 휘말렸다.

그래서 서머는 도스를 방출하고 설뉴크스어랏을 영입. 그런데 도스는 방출 후 EUW 래더 1위를 찍었다고 한다. EM 스프링에서의 실력 생각해보면 도저히 상상이 안간다 녹시악처럼 무뇌형 솔랭 전용 서폿인지, 아니면 재능은 충만한데 멘탈이 노답이라서 팀에 정말 융화가 안된 것인지는... 솔직히 1인분만 했어도 정글 역캐리를 타 팀원들이 커버할 가능성이 있었던 결승 내용이었기에 더욱 의외이다. 미래의 솔랭 1위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던 무죄선고...... 심지어 프리미어 투어에서 샬케 에볼루션과 같은 조에 걸렸는데 타이브레이커 패배로 충격적인 광탈을 하여서 EU 마스터즈도 물건너갔다. 게다가 도스는 Misfits에 취직을 했다하니 묘하다. 다만 서폿 업그레이드건 옆그레이드건 탑 다운그레이드가 너무 커서 광탈도 할만 했다는 점은 알아두자. 셀프메이드빨 받은 월립은 2부에서 활약했지만, 피레닉은 2부리그에서도 최악 수준의 정글러들 중 한 명이다. 레딧에서 Dan이 스프링 EM에서 잘했다는 '개'소리가 나오게 만든 장본인이라 카더라


7.1. JNX(예낙스, Janik Bartels, 야닉 바르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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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생 독일인 前 미드 現 탑라이너로, 챔프폭이 넓고 라인전이 강하다. EM 4강 프나틱 라이징전에서도 제이스를 픽해 매지펠릭스의 아칼리 성장과 로밍능력을 억제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독일 프리미어 투어 시즌 2까지 BIG에서 뛰다 이적했는데, 정작 슈퍼팀이던 SKP는 기존 멤버들의 부진으로 빌빌대고, BIG는 봇듀오를 갈아 떡상한데다 본인도 BIG와의 시즌 3 결승에서 ZaZee의 조이에 말렸었다. 하지만 EM에서 케두이가 각성하고 사크레도 부활하면서 결승까지 행복롤을 하고 있다. 정글의 실력을 보면 절대로 행복롤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미드 AD(브루저, 탱커 포함)를 잘한다, 다만 센컥스급 무뇌는 아니지만 약간은 투박한 느낌이 있다는 점은 전년도 EM 스프링의 신데렐라인 Milica를 닮았다. 현재는 결승전 상대인 LIDER가 더 주목받고 있긴 하지만, 결승과 그 이후를 지켜볼 가치는 있을듯. 애초에 그 리더에게 플레이-인 0/8/0의 악몽을 선사한 선수가 바로 예낙스다.

그러나 결승에선 본인도 아지르와 빅토르로 잘했지만 3연 이렐리아를 풀어줘서 팀 전체가 안드로메다로 갔다...

다만 피레안이 0/9/3을 찍자 일단 탈꼴찌를 위해 어쨌든 라인전 안정성이라도 막강한 축에 속하는 예낙스를 콜업해야 한다는 의견도 유럽 팬들 사이에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실이 되어 자신이 잘하는 아트록스로 나쁘지 않은 LEC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은 대국적인 쓰로잉의 향연 끝에 이상한 마무리 오더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다음날 아트록스로 셀프메이드의 이블린, 사크레의 라이즈와 함께 개판잼 와중에 한타 깽판을 제대로 치면서 팀의 7연패를 끊어냈다. 2부리그 시절부터의 라이벌인 리더에게 EM 스프링 결승의 복수를 한 것은 덤.

바이탈리티전도 지주케에 솔킬당하는 등 그 노빠꾸 공격성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결국 침착하게 한타에서 딜을 때려박으며 에이스놀이, 팀 뜬금없는 2연승의 주역이 됐다. 약간 투박한 느낌이 있다고 했지만, 코르키로 지속적으로 이득보는 능력은 출중했다. 무엇보다 기복이 별로 없다. 사실상 피레안 멘탈 회복해도 자리없다...

스플라이스전도 레넥톤으로 날카롭게 그 코비를 물어서 전장이탈시키는 등 물오른 폼을 보여주고 있다. 팀은 패했지만 제낙스의 기량은 호평. 변수 창출력은 좀 아쉽지만, 안정성 자체는 2부 시절 라이벌이었던 리더보다도 훨씬 낫다. 물론 미스핏츠보다 피레안 빠진 SK 로스터가 그 드림즈를 감안해도 훨씬 좋다. 키레이는 대체...

2020년은 셀프메이드가 빠지자 플레이메이킹이 약한 미드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아베다게와 달리 챔프폭 넓고 라인전 문제도 없지만, 이니시, 로밍 등에서의 점수는 LEC 주전이라기엔 아직 정말 아니다. 아베다게와 비자감옥에 갇힌 밀리차 대타 세이큰라는 괴랄한 존재들 때문에 묻히는 사실이지만, LEC는 네메시스, 라센, 휴머노이드기복이 심하긴 하다 같이 메카닉과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강력한 미드들이 한번에 무더기로 데뷔하는 만만찮은 무대라서 예낙스는 그에 비하면 확연히 모자란 모습을 보여준다. 분명 샌드박스의 도브 수준까지 성장할 가능성은 넘쳐나는 선수지만, 지금 팀 상황이 많이 좋지 않고 트릭-사크레는 온플릭-서밋 급이 아니다.

그런데 9주 1일차 로그전 버스 다 떠난 상황에서 뜬금없이 암살자인 르블랑으로 캐리를 하면서 팀의 2라운드 전패를 끊어낸 주역이 되었다... 로그의 뇌절이 크긴 했지만 그간 보기 힘들었던 변수 창출과 캐리력을 증명했다. 이전 주 아지르 코르키 픽하고 루록스 캐리 받아먹은 아베다게보단 적어도 훨씬 인상적인 경기력이었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아베다게는 퍽즈에 예상대로 농락당했다 다음날도 르블랑으로 또 캐리하면서 이걸 풀어준 엑셀 상대로 시위를 제대로 해냈다.

서머는 포지션을 탑으로 전향했는데 시즌 초부터 괜찮은 포지션 전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래부터 장인픽인 아트록스를 축으로 오른, 레넥톤과 같은 미드 탱커/브루저를 잘했고 딜러 중에서도 이렐리아, 아칼리, 제이스, 사일러스, 키아나 등 탑미드 스왑이 가능한 챔프들을 유독 많이 픽했었다. 결과적으로 1티어 픽 몇 개만 익히면 챔프폭 문제가 없는 편이고, 굉장히 많은 능력을 요구하는 LEC의 미드라인에서 한시즌 반을 굴렀던 선수라 탑에 요구되는 운영적인 자질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

20 서머, 21 스프링을 보면 팀파이트와 라인전을 중시하는 안티캐리형 탑솔러로 스플릿이나 하드캐리가 주가 되는 칼챔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캐리력이 높은 챔프가 한타 점멸궁 한방이 있는 케넨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미드에서부터 강점을 보였던 안정적인 라인전을 바탕으로 상대 탑솔러의 캐리를 억제하고, 이타적인 움직임을 통해 정글이나 하체 캐리를 돕는다. 전체적으로 중국 S급 탑솔러 중에 가장 이타적인 JDG 줌의 하위호환쯤 된다. 최근에는 캐리력이 높아지면서 게임 외적으로 비슷하게 미드에서 탑으로 전향한 샤오후와 비교되기도 한다. 다만 샤오후처럼 오리아나 트리스타나 픽해서 라인전부터 때려부수는 파괴적인 기량까지는 절대 아니다.

20 서머 알파리의 영고라인화, 카보차드의 노쇠화, 갑작스럽게 초토화되었던 상위권 탑솔러들의 기량 등으로 황폐화된 유럽 탑솔 생태계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자리잡은 A급 탑솔러라 볼 수 있다. 다만 상위호환인 줌과 마찬가지로 프로데뷔가 늦어 에이징 커브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

5주차 2경기 아트록스로 줌이 부럽지 않은 역대급 하드캐리를 작렬했다. 미드 시절부터 장인챔프여서 그런지 트리츠와 틴스가 깔아준 판에서 제대로 깽판을 치면서 미스핏츠 딜러 전원을 터뜨렸다.

원더와 브위포가 기본기와 안정성 면에서 너무 좋지 않았던 정규시즌이었다 보니, BB와 오도암네를 잇는 유럽 탑솔 3대장으로 보는 여론도 있었다. 어떠한 게임 체인징 능력이 그렇게까지 빼어나지 않은 것이 원더, 브위포와 대조되는 3대장의 단점이긴 한데, 메타와 별도로 도저히 원더와 브위포의 영리함만으로 가산점을 줄 수 없는 시즌이었다는 시각.

왠지 모르겠는데 스프링 대비 서머에 아예 다른 선수가 된듯 폼이 박살이 났다. 블루도 여전히 못하고 제주도 스프링만 못하지만, 플옵 막차 탔던 팀이 2주간 5연패 찍은 가장 큰 원흉. 메타 변화 탓이라는 의견과 트리츠가 틴스 정도의 백업을 못해줘서라는 의견이 있지만 어느 쪽으로 접근해도 기본적인 집중력을 잃어버리는 수준의 폼 하락은 쉽게 납득이 되진 않는다. 궁 안찍고 눈치 못채는 칸나가 전혀 부럽지(...) 않다

다만 초반 라인전 통계수치는 특이하게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게 승리로는 잘 이어지지 않다 보니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할지는 애매하다. 확실한건 몇몇 브루저를 제외하면 캐리력이나 변수 창출력이 영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팀의 구멍이라 부르기에는 무난함 이상인 탑솔러라는 것.

다만 22 스프링은 팀이 2승 7패로 망했다 보니 좋지 않은 쪽으로 무난하다. 강했던 라인전은 상대가 미드봇 놔두고 탑만 파면 이긴다는 것을 깨닫다 보니 장점이 사라졌고, 예전같은 브루저로의 한타력이 메타 특성상 발휘가 되지 않다 보니 역시 좁은 육각형 탑솔러로 전락한듯. 트리츠가 이니시에이터를 잡지 못하면 팀이 노답이라는 패턴은 쭉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길리어스가 총체적 부진에 빠지면서, 트리츠 혼자 하는 오더가 작년에도 결코 좋은 편은 아니었다 보니 올해 제낙스의 맵리딩 측면에서의 단점도 괜히 더 부각되는 느낌도 있다.

단적으로 2라운드에 길리어스가 살아나자 제낙스도 그레이브즈, 트린다미어, 그웬 등으로 훌륭한 한타능력을 보여주며 21 스프링처럼 부활하였다. 확실히 아쉬움이 있고 큰 기량발전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부여받으면 전체적으로 재능이 부족한 유럽 탑라인에서 의외의 폭발력을 보여주는 선수. LEC 탑솔 최상위권이나 평균 경기력이 크게 등락한 시즌은 아니지만, 아르무트가 워낙 심하게 추락하고 백기사와 히릿의 하락세도 의외로 무시할 수 없다 보니 이와 대조되어 제낙스가 선녀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다.

22년 3월 30일 닉네임을 JNX로 교체하였다.

서머에는 고점이 높지만 저점도 낮은 제주와 저점은 괜찮지만 고점도 G2전의 기적 정도를 빼면 애매한 세르투스를 제치고 라이너 중 연장자가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승격팀의 어그레시보를 박살내고 원맨 하드캐리를 하는 등, S급은 안되지만 항상 약한 팀을 달고도 노답들은 확실하게 판독하는 A~A+급 수문장 탑솔러이다.

7.2. Lurox(루록스, Lukas Thoma, 루카스 토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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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스의 예상대로의 멘탈과 예전보다 더 애매해진 실력으로 인해 키키스가 이번에도 오는 것이 아니라 취업 기회를 얻은 99년생 독일인 정글러.

샬케가 워낙 노답이라 관심도가 없다 보니 잘 언급되지 않지만, 샬케가 포기븐까지 빼고 나서 3승을 거둔 것은 오도암네 다음으로 이 선수의 기여도를 무시할 수 없다. 투입된 첫 주만 해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맸지만, 마침 포기븐 벤치행과 맞물리면서 경기력이 점점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낵스가 포기븐보다 정상인인게 아니다

플레이스타일은 렉사이, 그라가스 등 갱도 되지만 운영, 한타로 풀어갈 수 있는 챔프를 통해 에이스 오도암네를 보좌하는 정글러. 즉 같은 나라 1년 선배 Don Arts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 반면 리 신, 엘리스를 통해 게임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은 이번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라조크, 섀도우에 비해 많이 부족한 요소.

다만 이 선수가 돈 아츠처럼 리 신을 다루기에는 하드웨어적인 공격성이 부족하고 엘리스를 다루기에는 소프트웨어적인 공격성이 부족한 선수라고 보긴 좀 이르다. 기복이 크나 개인기량이 폭발적인 MAD나 밋밋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MSF와 달리 샬케의 하체는 콤프 분전도르 바이탈리티나 답 없는건 같은데 손이라도 좀 더 나은 SK 밑의 리그 최악 수준이다. 즉 덩치조합 CC조합을 통한 왕귀[13] 후 에이스 오도암네의 진형붕괴와 딜러진 떠먹여주기가 샬케의 유일한 승리공식인 상황에서, 한타 난이도가 그라가스는 물론 렉사이보다도 더 높은 리 신 / 엘리스는 밴픽부터 고려 외인 것이다. 분명 하부리그에서는 돈 아츠보다 훨씬 리 신과 엘리스의 픽률이 높았던 정글러이기에, 딜러진 갈아치우고 제대로 검증 받을 자격이 있다.

그리고 딜러진을 갈아치우지 않았음에도 8주 1일차 온라인으로 펼쳐진 샬케전에서 희대의 리 신 하드캐리를 선보이면서 또다른 유럽 정글러 히트상품으로 등극하였다. 모글리에 1년 스킨즈에 반년 존버하는 바이탈리티만 실로 비참해지는 순간이다.

여담으로 카이저에 이어 루록스까지 터지면서 독일은 터키계 독일인빨을 무시할 수 없지만 롤 국적 대항전에서 덴마크, 폴란드, 스웨덴에 비벼볼 수 있는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브로큰 블레이드-루록스-파워오브이블-업셋-카이저라는 조합은 서포터가 약한 북유럽이나 원딜이 없는 폴란드에 비해 균형감만큼은 확실히 좋은 편이다.

서머 들어서 완벽한 영고라인 테크를 타는 중이다. 3라인 중 하나만 라인전 지는게 패시브라도 정글 입장에서 미칠 노릇인데, 이 팀은 3라인 모두 라인전 지는게 패시브다...... 월립 피레안 크라운샷 드림즈의 19 스프링 SK도 미드 봇은 이정도는 아니었다... 정글 입장에서 게임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멘탈이 나갔는지 길리어스가 출전하는데 길리어스가 MAD전을 사실상 집어던지고도 프나틱전에서 연패를 끊었다. 다만 스프링 포기븐-이낵스의 관계와 비슷해서, 샬케 팀의 승리 여부를 멤버의 클래스와 연결지을 이유는 사실상 없다시피하다. 는 독-길리어스는 어디 가고 갓-길리어스가 돌아왔, 아니 새로 탄생했다...

뭔가 갓길리어스를 밀어내지 못하면서 18 스프링 한시즌 반짝이던 조코 비슷한 신세가 되어버렸는데, 그렇다고 제 2의 조코라기에는 타르가마스를 잃은 뒤 도로 미미해진 조코보다 ERL 퍼포먼스나 팀 커리어가 훨씬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짝 애매한 육각형스런 경기력과 99년생이라는 애매한 나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LEC 입질은 끊겼다.

그래도 AGO ROGUE에서 울트라리가 우승, UoL SE에서 프라임리그 우승 등 지역리그 우승컵은 아주 꾸준히 들어올리는 중.

2022 서머 EM 8강 헤레틱스전에서 시리즈 내내 상대 정글러 블루어조어를 압도하거나 최소한 상대를 상회하는 존재감을 보였으나 탑바텀 차이로 탈락하였다. 강력한 LFL 탑솔러들 상대로 저점만 띄우던 아이보를 스페인리그로 처분하고 탑바텀이 강해졌는데, 정작 7년째 가자미 외길인생 99년생 스카페이스와 한때의 기량을 거의 잃었다고 여겨지던 노장 경력 자체는 스카페이스와 비슷비슷한 아이보의 맞대결에서는 아이보가 캐리력을 조금이라도 발휘하여 친정팀을 탈락시키는 매우 이상한 결과가 나왔다.


8. 전 멤버[편집]




8.1. Dokgo(독고, 김경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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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케스파컵에서 CTU Pathos 소속으로 활동했던 아마추어 정글러. 당시에 kt에게 세트승을 따내는 등 기대를 받았으나 2부리그에서 자크로 0킬 6데스를 기록하는 등 의문스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1부리그였으면 비난을 몰아받았겠으나 관심이 없다는 것이 더 슬프다.

SK에서 나간 이후로 소식이 없다가 일본 DFM의 코치를 맡다가, 현재는 터키 AUR의 코치를 맡고 있다.


8.2. Suno(수노, 안순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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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8.3. Vardags(벌댁스, Pontus Dahlblom, 폰투스 달블럼)[편집]



바위게 vs Vardags 대체 2015 스프링 EU LCS 결승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15]

스웨덴인 원딜러로 원래는 탑라이너 출신이였다. 그래서 맨 처음 주챔피언이 초가스였다.[16]여담으로 법과 경제학을 공부하던 학생이였다. 그 덕택인지 아버지가 처음엔 프로게이머 생활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다만 팀컬러가 뉴메타인데 포지션이 하필 뉴메타를 하면 곤란한 원딜러라 존재감이 가장 희박하다.그렇다고 겐자를 데려왔다간 팀이 망하겠지만 말이지

개인기량에서도 현재 유럽의 최상급 원딜러들보다는 한단계 아래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스웨덴 원딜 넘버 3라 카더라 실제로 스프링시즌 당시 세부기록도 영 좋지 않은 편 그래도 서머시즌 2주 1일차에 갱킹을 당하는 상황에서 텔레포트 지원을 받아 침착하게 역관광을 내고 그 과정에서 뛰어난 스킬과 스펠 사용을 보여주었다.근데 좀있다 미드에서 허무하게 물려죽어서 도루묵될뻔

파워오브이블의 높은 캐리력과 하일리생의 슈퍼플레이에 묻어간다는 평가가 많다. 다양한 챔피언을 무난하게 다루고 가끔 번뜩이는 킬캐치 능력을 보여주지만주로 징크스 궁으로 킬과 어시를 잘 주워먹는다. 하지만 헛방도 많이 치는게 함정. 중요한 순간마다 메카닉이 좀 아쉬운 편. 지켜보면 전형적으로 머리는 돌아가는데 손이 머리를 못 따라가는 원딜러다. 그러니까 한국의 1세대 초기 원딜러들과 닮았다. 아무 챔피언이나 넓고 얇게 다루지만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은 시비르, 코르키, 징크스. 아무래도 전부 라인전을 버티기가 수월하고 각각 궁을 이용한 이니시, 포킹과 중반 폭딜, 궁 킬캐치와 긴 평타 사거리로 본인의 약점인 캐리력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인 듯하다.시비르밖에 못하는 어느 바위게보단 나은 것 같다

서머 6강에서 로캣의 미스터 렐레즈에 탈탈 털려서 평가가 더 떨어졌다. CW의 프리즈가 매우 영리하고 챔프폭도 넓은 원딜러이다 보니 UoL의 원딜이 프리즈라면 프나틱은 몰라도 오리젠과 H2k 정도는 넘어설 수 있을 거라고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결국 일단 서브로 내려간다고 한다. 사실 스프링 정규시즌 후에도 갈릴 뻔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17] 그런데 스프링 포스트시즌 대박, 그리고 친목질이 맞물려 잔류했다는 것. 그래서 맥락상 키키스의 탈퇴가 Vardags 잔류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다. 워크에씩의 차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보면 오랜 시간 같이 해왔는데 기량이 모자란 멤버를 갈아버릴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와 꽤 잘 들어맞기 때문.

다르게 말하면 프나틱과도 상당히 대조가 된다. 프나틱은 스틸백을 데리고 스프링 정규시즌 2위, 포스트시즌 우승, MSI 4강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머와 롤드컵을 위해서 우승경력의 원딜러를 단칼에 갈아버렸다. 반면 UoL은 정규시즌 5위, 포스트시즌 준우승에 만족해 Vardags를 잔류시켰고 결과는 스프링 시즌 전적 4:3으로 치열하게 주고받고 오히려 우위였던 프나틱에게 서머 시즌 도합 0:5로 완파당하는 처참한 결과를 낳았다. 물론 프나틱은 레클레스라는 확실한 대체재가 있었고 UoL은 겨우 Jebus 같은 선수나 노린 것을 보면 그런 인맥이 없지 않냐는 주장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정규시즌이 아닌 포스트시즌 종료 후를 기준으로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현재 계속 언급되는 프리즈도 이적 욕심이 있었고, 또다른 유럽의 탑급 원딜러인 포기븐과 로캣으로 이적해 Vardags를 완파한 미스터 렐레즈 역시 서머시즌에 팀을 옮겼다. UoL이 전력 상승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면 얼마든지 기회가 있었다는 뜻.포기븐이야 정지로 팀을 망가뜨렸겠지만 넘어가자

이후 2부리그 팀인 SK Gaming(...)에 합류했다. 후임자가 바위게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굴욕적인 이적이긴 한데 2부리그에서는 쓸만한 원딜러일듯. 은 쓸만하지 않다(...) 바위게 스틸백이 LCS 주간 MVP를 먹으면서 스틸백이 억제기면 Vardags는 슈퍼억제기였다는 것이 밝혀진 상태. 자신이 잘하던 징크스와 시비르가 완전히 사장되어버린 상황이라 그나마 평타딜이 되는 칼리스타를 픽했는데 스틸백의 칼리스타가 프나틱을 잡아낸 것과 달리 CS에서도 칼리스타로 라인전부터 털려나갔다.그리고 하일리생은 유체폿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나마 4주차에는 주챔프 중 하나인 케이틀린을 꺼내서 연패를 끊는 과정에서 캐리를 했다. 케이틀린, 징크스, 시비르 등 평타딜 원딜이나 비교적 무난한 코르키 정도까지는 다루지만 루시안, 칼리스타 등 스킬과 카이팅이 중요한 원딜을 다룰 메카닉이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뭐 바위게도 한타에서 루시안, 칼리스타 카이팅은 꽝이지만[18]

챔프폭과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알겠지만 Flash Wolves의 NL과도 굉장히 비슷한 원딜러다. 그래도 NL이 Vardags보단 낫다(...)


8.4. Unlimited(언리미티드, Petar Georgiev, 페터 조지에브)[편집]


러시아 혼혈의 불가리아 국적의 서포터로 아이디의 유래는 Tommy Heavenly6의 Unlimited Sky에서 나온 Unlimited. 팀의 막장스런 성적 탓도 있고 해서 유럽 씬에서 프나틱의 유체폿 옐로우스타, SKG의 브레인 nRated, ROCCAT의 Vander 등에 비해 아주 주목받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포기븐, 울라이트, 프리즈 등 그와 합을 맞춘 원딜들이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최소한 라인전을 풀어나가는 능력은 준수한 서포터로 보인다. 물론 쏘린은 SI에서 프리즈보고 좋은 서폿과 함께하면 캐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 안 드냐며 간접적으로 언리미티드를 깠다만(...) 원딜이 라인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고 적절히 이니시를 여는 능력은 괜찮은 편이다. 물론 소렌처럼 현 EU 탑티어인 옐로우스타, 카싱 외에도 하일리생, 반더 등의 서폿에 비하면 존재감이 좀 모자라다.

그리고 5주차 경기 이후 팀을 나간다고 선언했다. 시즌 종료 후 강등된 SK에 합류했다. 그리고 파트너가 Vardags라서 멀쩡한 라인전 그런거 없다. 포기븐-울라이트-프리즈 등 메카닉으로는 S급인[19] 원딜러와만 듀오를 서와서 드러나지 않던 밑천이 모조리 드러나고 있다.

결국 프로 선수를 은퇴하고 Misfits 아카데미 헤드 코치로 이적했다. SK Gaming에서도 헤드코치역할을 했으나 20스프링의 부진이후 제시즈와 바통터치했다.


8.5. SirNukesAlot(설뉴크스어랏, Risto Luuri, 리스토 루우리)[편집]


파일:757px-GIA_SirNukesAlot_2018_Split_2.png

과연 윅드Nerv의 4호이자 마지막 유산이 될지 궁금한 서포터[20]
솔랭 1위고 믿고 쓰는 Nerv산이고 뭐고 제발 파트너 좀...

유럽 솔랭에서 1위를 찍은 에스토니아 국적의 서포터. 솔랭 경력으로 인해 기대를 받았는데 하필 첫 팀이 CW여서 일부러 거기 들어갔다가 딴 데 가서 터지려고 하는 거냐(...)는 드립이 있었다. 그리고 아무래도 승격 못할것 같으니 그게 사실이 될 것 같다(......)북미행 추천함 개꾸르 그리고 정규시즌 4위에 불과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1위인 밀레니엄이 조코의 설레발 트래쉬토크와 함께 대박으로 침몰하면서 결승에 갔다. 하지만 결승에서 먼저 2세트를 따고도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 전원의 하이퍼 쓰로잉으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승강전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전의 단두대 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미드라이너인 소렌이 결장하는 엄청난 악재로 인해 급히 대체자로 Caedrel을 투입했고[21] 승강전에서는 캐드렐이 다전제 내내 말아먹다가 5세트에 뽀삐 원챔 윅드가 챔프폭이 뽀록나서 게임을 던져버리면서 탈락하였다.

그 다음 시즌은 쉬었는데 CW의 후신인 Nerv가 윅드와 Memento와 개노답들윅드보다 더 노답들 로스터를 짜서 멸망한 덕분에 도중에 급히 99년생의 신인들인 Caps, Upset과 함께 영입되었다. 갓브로-나르데우스-위윌페일러 트리오가 3패 찍어놓은 팀을 데리고 4주차부터 지주케가 사라진 아이카를 데려온 Team Forge와 준우승팀이 되는 Millenium을 상대로 무승부를 수확했다. 하지만 마지막 주에 영건들의 삽질과 윅드의 더한 삽질로 그 유명한 입실론 이스포츠에게 0:2로 패하면서 탈꼴찌는 실패하였다.

대체적으로 솔로랭크 1위라면 시야장악이나 원딜 보호 등은 애매해도 강력한 라인전과 변수 생성력을 기대하는데,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을 픽해본 적이 별로 없다. 브라움, 알리스타, 서폿 트런들을 축으로 잔나, 나미까지 지켜줘도 답 안나오는 원딜들[22]을 열심히 지키는 챔프만 했었다. 바드 0승 2패고 그나마 한스사마-마스터워크 상대로 모르가나 2승이 있는 정도에 자이라도 1승이 있지만 해당 경기는 캡스-메멘토-업셋 트로이카가 캐리하다 던지다 정신없이 들었다 놨다 하다가 캡스의 아우솔 펜타킬로 끝난 경기라 자이라의 존재감은 전무했다. 그러나 라인전은 확실히 좋은 편이기에 은근히 정글 다음으로는 서폿 기근인 유럽에서 녹시악 꼴만 나지 않으면 긁어볼만한 서포터이다. 2018 EU Masters를 시청했다면 이미 전년도 EU CS에서 좋지 않은 마무리를 했던 SPG의 Quixeth 정도 말고는 1부리그에서 긁어볼 개인기량 최소치가 만족되는 서포터들조차 찾아보기 어려웠음을 알 것이다.

이후 진짜로 1년간 프로를 쉬면서 잠잠하다가 2018 스프링에 독일리그의 ALTERNATE aTTaX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팀은 듣보잡 - 터키에서 한때 날렸다 망하고 돌아온 미드[23] 조합이라 지역리그에서도 폭망하고 해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타르가마스가 나간 뒤 자이언츠 게이밍의 새 서포터로 영입되었다.

자이언츠에선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 0이었지만 그래도 가끔씩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허나 서포터가 잘한답시고 미드-원딜이 노답이었던 팀을 캐리할순 없었다. 그렇게 자이언츠는 프렌차이즈에서 탈락하고 Berlin International Gaming으로 이적했다. 하부리그 최고 유망주로 불리는 Carzzy와 호흡을 맞춰 2부리그 최고 봇듀오를 구성, 야난-클라이의 애드혹과 SK, 샬케 2팀을 모조리 꺾고 독일리그를 제패하였다. 하지만 EM 스프링에서 상대 미드라이너인 LIDER가 미친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1:2로 패배,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서포터가 무뇌라서 자국리그도 EM도 준우승에 그친콩레블 SK Gaming Prime에 영입되었다. 현재 유럽 지역리그 레벨에서 카르지 다음 간다는 원딜러인 케두이와의 호흡이 매우 기대되며, 드림즈가 스프링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바로 콜업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월립 강판하고 사크레 중용하고 멘탈나간 피레안을 예낙스로 수습하는 와중에, 드림즈가 마지막경기까지 똥싸는 동안에도 콜업받지 못했다.

여담으로 키가 2m 4cm라고 한다. 솔랭을 잘하고 거구면 녹시악...같은 저주는 걸지 말도록 하자.

모 유명 기자님에게 경력을 동북공정당했다[24]

2018년 9월 Giants Gaming을 떠났다. 이후 2019년 1월 21일 BIG입단했다.

2019년 5월 1일 BIG를 떠났다. 이후 5월 29일 SK Gaming Prime에 입단했다.

2019년 10월 1일 SK Gaming Prime을 떠났다. 이후 10월 17일 Vodafone Giants돌아왔다.

2019년 12월 4일 Vodafone Giants를 떠났다.


8.6. Keduii(케두이, Tim Willers, 팀 윌러스)[편집]


00년생 독일인 원딜러.이동기 특히 성능 좋은 대쉬기가 있는 원딜챔프를 잡았을때 빛나는 카이팅형 원딜러다. 물론 카이사, 자야와 같이 요즘에 핫한 원딜챔프들로의 캐리력도 준수하다. Carzzy 말고 신인 원딜러들의 씨가 말라버린 유럽에서, 그나마 기대해볼 여지가 있는 강력한 메카닉을 보여주는 유망주.

사실 기대 못받던 SKP가 EM 스프링 들어 떡상한 원인이다. 정글과 서폿은 큰 발전이 없지만, 스페인 리그서 고통받던 사크레의 폼 회복과 더불어서 이 선수가 독일 프리미어 투어 시절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 슈퍼팀이 구성된 시즌 3에 정작 Carzzy와 SirNukesAlot에게 결승에서 0:3으로 떡발리면서 멘탈이 박살나더니, 시즌 4에 야난의 징크스와 클라이의 노련함에 완전히 말려 리빌딩한 Ad Hoc Gaming에게 1:2로 패배하고 4강 광탈[25], 녹시악이 코칭하는 Mouzsports 상대로도 자멸하면서 마지막 시즌을 4위로 마감하는 원흉이 되었다.

그러나 EM에서는 자신의 메카닉을 라인전에서 활용하는 법을 터득해감과 동시에, 한타에서 상당한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다. 위에 언급한 좋은 모습은 대부분 자국리그보다 EM에서의 모습인데, Carzzy를 제외하면 가장 LEC 픽업 우선순위가 높아보이는 퍼포먼스다. 결승에서도 네온도 1캐리를 적립하긴 했지만 케두이는 지는 상황에서도 이즈리얼과 카이사 그리고 트리스타나라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챔프로 전부 똥꼬쇼를 하며 사크레와 함께 팀을 떠받쳤다.


8.7. Werlyb(월립, Jorge Casanovas, 호르헤 카사노바스)[편집]


파일:19 spring werlyb.png
유럽의 잭스 장인이자 스플릿 푸쉬 특화 탑솔러
상위리그에서는 10위하는 하부리그용 탑솔러

팀 내 탑 담당. 영문 해설진의 발음은 '월립'정도지만 나겜에서는 '윌리브'라고 읽어준다. 잭스 장인이라고 한다. 그 잭스로 CW의 영벅을 솔킬내는 등 페피네로 못지 않게 상당히 실력이 괜찮은 플레이어이나 하필 2015 스프링 시즌에 신인 탑솔러들이 말 그대로 쏟아지면서 다소 묻혀버렸다.

같은 잭스 장인인 Jwaow가 LCS에서는 잭스를 거의 버린 것과 달리[26] 아직도 우직하게 밀고 있으며 높은 밴률에 1패를 빼면 다 이겼다. 같은 장인이라지만 제이와우와의 플레이스타일 차이도 있는 모양인데 제이와우는 마치 엑스페션처럼 메카닉이 뛰어나기에 잭스로 잘 성장하는 능력이 뛰어난 반면 두뇌는 부족한데 월립은 일단 성장을 잘하면 스플릿 및 한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즉 아무리 잭스의 챔프성능 자체가 고인이라도 팀원이 몰빵해주면 캐리를 하는 능력은 이쪽이 더 좋아서 아직 잭스를 쓸 수 있는 모양. 자이언츠가 도박을 걸어야 하는 약팀인 것도 한몫 한다.하지만 제이와우의 엘레멘츠는 자이언츠 바로 아랫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외에도 어쨌든 답없는 원딜 정글보다는 잘한다. 잭스 밴에 대한 대책으로 상대 탱커가 없어도 픽하는 탑 트런들을 밀고 있는데 맞다이에서 딜도 되고 탱도 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나 한타에서는 뚜벅이의 한계를 아주 잘 보여준다.

2015 시즌 종료 후 자이언츠 게이밍을 떠나 팀 후마에 입단했다. 자이언츠가 쫓아낸 것이냐 본인이 나간 것이냐에 대해 추측이 많은데 일단 월립이 다른 LCS 팀을 찔러보다 들켜서 자이언츠와 사이가 틀어졌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후임인 Atom이 패망하고 자이언츠가 전패행진 중이라 현재 폼으로는 후마가 자이언츠 이기고 승격할 것 같다는 이야기도 많다(...) 그런데 후마는 개막일부터 최종 예선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긴 밀레니엄에게 또 털리고 시작했다(......) 월립 빼고 다 구멍인 것은 덤.

그리고 후마 소속으로도 인스파이어에 0대 1로 뒤지던 CS 토너먼트 4강 2세트에서 잭스 초하드캐리를 선보였다.이건 밴을 했어야지 얼마 남지 않은 체력으로도 그레이브즈의 딜지원을 받는 노틸러스를 찢어버린 뒤 그레이브즈의 딜링을 피해 넥서스를 그대로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압권.

그러나 잭스와 트런들을 잡지 못하자 승강전에서는 역시 메카닉이 부족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친정팀의 핵구멍 SmittyJ를 상대로 득점하지 못한 것은 치명적. 비슷한 레벨이라던 비지챠치가 이번시즌 유체탑 레벨로 성장한 것과도 대조되는 행보이다. 그래도 평가가 좋았는지 후마가 거의 터지는 상황에서 새로 창단하는 프나틱 2팀으로 이적해 클라이, 임페일러와 뛰게 되었다. 프나틱의 서브로 등록된 것은 덤.감수가 엄청 까이긴 하지만 잭스 밴당한 월립보다야(...)

이후 ThunderX3 Baskonia에 입단하였다. 한동안은 성적이 나지 않았으나 옛 동료 페피네로와 재회하였고, LVP SLO 시즌 12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팀의 정글, 서폿과 손잡고 신생팀 MAD로 이적하였다.

MAD 입단 후에는 전체적으로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팀원들을 잘 끌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베테랑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본인의 경기력도 약간 올라온 편으로, 메타에서 블라디미르라던가 스웨인 등 월립의 구미에 맞는 라인전 메커니즘을 가진 챔프들이 티어로 올라오면서 그 좁았던 챔프폭이 약간 나아졌다. 좋았던 스플릿 능력은 더 부각되고 부족했던 라인전이나 한타 캐리력 및 챔프폭도 리그 수준을 낮추자 딱히 약점으로 찔리지 않으면서 오히려 향상되어 제 몫을 다하고 있다.그래도 LCS 급은 아닌 것 같은데... 익스펙트나 IceBeasto, Dan Dan 상대로는 어떨지.

LVP SLO 2018 스프링 시즌 결승전 MVP이다. 네메시스가 갈리오 픽으로 존재감이 약했고 셀프메이드도 다소 기복을 보인 와중에 월립이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한타에서 캐리하였다.

그리고 마스터스 첫날부터 자신의 장인챔프이자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한 LCS 급이라는 잭스를 꺼내들었고 플래시의 케넨을 역으로 탈탈탈 털어먹으면서 승리하였다. 스플릿 푸쉬와 한타 원딜 물기까지 잭스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lec에서 경기력은 답이없다. 선픽을하면 카운터 맞아서 라인전을 지고 후픽을해도 타워에서 cs만 받아먹어서 주도권이 없다. 얼마나 라인전부터 심각하면 캐스터가 셀프메이드가 4렙때 탑갱가는게 일상이라고 말할정도로 매판 탑 먼저가서 풀어주는데도 계속 주도권도 못가져오고 cs격차 벌어진다. MAD 항목에도 있지만 LCS EU 시절보다 실력이 조금 늘긴 늘었는데 LEC가 요즘 평균 탑솔러들 실력이 장난 아니고 사실 서브로라도 LCK 우승해본 탑솔러와 주전으로 유럽 3연속 우승한 탑솔러가 리그 하위권 취급인데, 그보다 더 전에 1부 중위권이였고 2부에서 뛰면서 단점을 약간 고쳤어도 결국 1부에서는 기본기부터 딸린다.

반반이라도 가는 피레안이나 드림즈가 뇌절만 안하면 괜찮은 크라운샷에 비하면 너무나도 심각하다. 다른 팀 탑솔러들과 비교해도 익스펙트는 변수를 잘 못만들어도 라인전 반반은 거의 가고 프로핏은 라인전을 못해도 뭔가 세탁을 하는데 월립은 둘의 단점만 갖고 있다. 저 둘을 상대로는 팀이 이겼지만 모두가 정글빨이라 하고 있다. 오도암네나 브위포에는 비벼보지도 못할 최악의 폼. 한순간이라도 이분 밑에 있는건 소아즈 역캐리모드 뿐이다

8주 1일차 레넥톤도 앞의 비지챠치가 초하드캐리를 하고 뒤의 익스펙트도 은근 캐리했는데 본인만 아무리 라인전 상성을 밀어줘도 아주 제대로 죽쒔다. 덕분에 저격밴먹고 갑자기 미드 제이스 받으면서 픽 말린 피레안까지 같이 우르르 무너지면서 셀프메이드 있는 팀이 콜드 있는 팀에게 졌다. 그나마 소아즈가 레넥톤으로 더하게 트롤하면서 시즌 초의 익스펙트-프로핏-월립 3바닥 체제는 오도암네-소아즈-월립 3바텀으로 개편되었다. 물론 이와중에 윌립은 오도암네랑 소아즈한테도 맞라인에서 질정도로 개노답 3형제중에서도 최악이다.

8주 2일차에서는 플옵 탈락직전 되니까 이제야 탑몰빵 밴픽에서 미드랑 바텀쪽에 투자했는데도 괜찮게 했는데 윌립한테 묻혀있던 드림즈가 탑한타에서 던지면서 패배. 몰아줄땐 못하고 안몰아주니까 잘한다(...). 하지만 이미 플옵 탈락 직전.

결국 플옵가긴 했는데 1경기 헤카림으로 솔킬 2번이나 따면서 활약했지만 2,3경기 둘다 평소처럼 라인전지고 존재감도 없어서 무난하게 망했다.

2020년 1월 2일 SK Gaming Prime을 떠난다고 밝혔다. #


8.8. Sacre(사크레, Toni Sabalić, 토니 사발리치)[편집]


파일:800px-SK_Sacre_2019_Split_2.png

SK 아카데미 전에는 스페인 리그의 Dragons E.C.에서 활약했으나 유럽 팬들에게는 그 전 소속팀인 KlikTech의 상체 트리플타워 중 한 명으로 상당히 그 이름을 알렸다. 크로아티아 인이며, 같은 나라 사람인 퍽즈가 소속된 G2 Esports의 서브로 출전은 0회지만 오랫동안 이름을 올렸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자신이 G2에 이름 올리기 직전 시즌에 G2 주전 탑솔러였던 익스펙트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다... 미드라이너인 Milica와 함께 팀의 핵심으로 평가되고 있다.주전이 원더가 아니었으면 LCS 출전해봤을 기세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카밀, 갱플랭크, 탱커챔프 등 뭘 가져가도 위력적인 모습으로 미리차와 함께 흔들리는 팀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중. 좋은 미드라이너는 유럽답게 많지만 탑 유망주는 꽤나 씨가 마른 2018 EU Masters에서 일루미나 게이밍의 영고라인IceBeasto와 함께 대단히 주목받는 유망주이다.

그리고 Dragons E.C.에서는 멤버가 너무 나쁘면 하나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힘든 탑솔러답게 1승 3무 10패로 장렬히 산화.다음 시즌 들어오는 퀵제스라도 있었다면...

그리고 SK 게이밍 아카데미로 들어왔는데, 현 1군 멤버 중 제일 불안한 멤버는 Werlyb인 반면 본인은 SKA의 에이스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기에 북미 사례를 봤을 때 승격 가능성도 충분하다.

크라운샷이 조금씩 나아지는 시점이라 사크레 써볼만도 한데 죽어도 안쓴다...... 사크레 거르고 월립이라니 소통왕, 쉬피 황금듀오의 현주소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전체적으로 핀이 픽업된 시점 하부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많은 탑솔러들 중 아이스비스토가 가장 밸런스형, 단단이 가장 탑신병자라면 사크레 같은 경우 그 중간 정도로 탑신병자 기질이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탱커를 다룰 수 있는 인물이다. 무력이 월립과 익스펙트보다는 높았던 선수라 한번쯤은 기회가 갈 만도 한데 스페인 리그에서 고통받으면서 폼이 떨어졌는지 SK가 끝까지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소아즈가 월립급인데 단단도 미스핏츠 2팀에서 썩는거 보면 그냥 유럽의 보수성일지도

실제 독일 프리미어 투어 시즌 3과 4를 보면 월립보다는 훨씬 잘하지만 그러니까 일단 SKG는 코치진을 다 쫓아내거나 셀프메이드를 대승적으로 내보내줘야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기복이 좀 있는 편이었는데 , EM 스프링에는 1년 전 클릭테크 시절을 보는듯 도로 떡상하여 팀을 캐리하고 있다. 한국인 신데렐라 히릿과 반반을 가고 나머지 모든 탑솔러들을 상대로 탑다이를 시전중. 게다가 4강 2세트에서 팀이 대퍼하려고 발악을 하는데 라이즈로 다 쓸어담으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비록 결승에서 단단의 라이즈를 제이스로 집요하게 압박하고도 리더의 이렐리아에 스플릿 주도권을 내준데다 본인도 가장 할만했던 2세트 정직하게 상대 매복에 낚여주는 등 아쉬움을 약간 노출하며 준우승을 하긴 했다. 하지만 아이스비스토가 참가하지 못한 2019EM 스프링 최고의 탑솔러는 사크레라는데 이견은 별로 없을 것이다. 쉬피-브로큰샤드가 부실한 로스터로도 6위 만든 명장이 아니라 2부 최강 탑솔러 놔두고 헤카림 블라디 및 퓨어탱커밖에 못하는 아니 그거 픽해도 못할 때가 더 많은 노답급 탑솔러 기용한 덕에 6위밖에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듯...

승격 1주차는 브위포에게 핀처럼 농락당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퇴물 오도암네 상대로도 이렐 상대로 카운터픽인 레넥톤 후픽했는데 라인전에서 CS 못 벌리면서... 아직 2부리그 시절의 공격성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오도암네와 아베다게가 더블 응원귀 모드 발동하자 이를 놓치지 않고 유통기한 챔프인 레넥톤으로 과감하게 진형붕괴 잘 시키면서 월립보다는 조금 나았다.

그리고 2주 1일차는 2019 전반기 세체탑인 원더 상대로 초반에 CS가 완전히 말렸는데도 셀프메이드의 거듭된 갱킹 이후 주도권을 잡으면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원래 전방위적으로 높았던 개인기량에 셀프메이드라는 좋은 정글러+오더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드캐리어는 아니라도 놀라울 만큼 빠른 적응속도를 보이고 있다. 다음날도 블라디로 프로핏의 레넥톤과 가볍게 라인전 반반을 가며 라인전 클래스 차이를 인증.

다만 3주 2일차는 유럽에서 순수 탑라인전 메카닉만 보면 원더, 알파리보다도 더 강하다는 카보차드를 상대로 라인전을 압도하려는 무리한 그림을 그려왔고, 템트리까지 무리하게 탔다가 코리안 듀오 이상으로 패배에 기여하였다. 정작 그 코리안 듀오는 5일간 욕먹다 이날 인생경기 찍으며 대역전극 만드나 싶었는데 졌다... 아무래도 1부 경험을 더 쌓을 필요가 있다. 그 경험을 스프링에 왜 쌓지 않았는지가 아쉽지만 말이다.

웃기는건 4주차부터 그나마 SK에서 제일 멀쩡한 멤버라는 것이다. 최대구멍인 서폿을 필두로 미드정글은 지표부터 바닥 찍고 있고, 시즌 초 한정으로 경기력이 좋았던 크라운샷도 팀이 흔들리니 안정성이 무너졌다. 그나마 1인분이라도 꾸준히 맞춰주는건 2부리그 출신 신인이라는게 어이가 없을 지경. 오죽하면 월립 있을땐 6위라도 했다가 나가고는 6위도 못하니 사실 월립이 에이스였다(...) 월립 다시 데려오란 개그가 나올정도.

그러나 제낙스가 콜업되고 셀프메이드가 살아나자 확실히 사크레의 기량도 돋보이는 모습. 어느 한 능력치가 특출나지는 않지만 굉장히 균형잡힌 A급이면서도 에이스인 셀프메이드와 팀에 잘 맞춰주는 모습이다. 한국으로 치면 챔프폭 넓은 소드, 라인전 덜 털리는 라스칼, 뇌 1업한 소환, 린다랑이라 볼 수 있을만큼 준수한 탑솔러로 성장하는 중이다.

미리차의 비자가 나오지 않은 20 스프링 시즌은 19 서머 1라운드의 재림. 아니 팀에 드림즈 피레안 급 구멍은 없다는 점에서 트릭이 있던 18bbq의 크레이지와 상황이 더 비슷하다. 18 고스트의 슈퍼뇌절은 잊자 에이스인 셀프메이드가 사라져버리자 생각보다 딸리는 라인전 능력이 여실히 드러나고, 거기에 라인전이후에도 이니시 능력이나 개인 전투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같은 2부 최대어 탑솔이었던 단단히 무력파 에이스로 성장한것에 비해 그 폼이 떨어진 엑셀의 익스펙트 보다도 무색무취하게 못하고 있다.

다만 트릭의 최악의 부진 탓에 옹호론도 있는 편이었고 8주차에 그가 빠지고 아카데미의 벤테어가 나오자 안그래도 못하는 트릭이 탑 위주 동선을 짰다가 하체가 더 심하게 터지기도 했다. 그리고 9주 1일차에 좋은 갱플랭크 기량으로 제낙스의 르블랑과 함께 연패를 끊었다. 다음 날도 다시 갱플을 픽해 제낙스와 크라운샷의 캐리를 무난히 보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크레의 기량이 기대 이하인건 2부리그에서 가장 큰 강점이었던 메카닉이 라인전과 한타를 가리지 않고 작년만 못하기 때문. 소프트웨어는 단단이 더 좋지만[27] 하드웨어는 사크레가 더 좋았는데, 지금은 과연 그런지 의심이 간다. 19 서머에 변수 창출은 약해도 칼챔과 짤챔을 주로 가져가며 셀프메이드와 함께 주가를 올렸던 것과 달리, 올해 오른과LEC 탑오른 승률멸망의 숨은 주범 갱플랭크 위주의 픽을 가져가는 것을 보면 96년생의 많은 나이로 데뷔 2년만에 폼이 빠르게 하락한 것 아닌지 의심이 된다.

결국 타팀과의 접촉을 허가받았다.

실력적으로도 게임 외적으로도 존재감이 참 적은 선수인데, 2020 시즌 전 업셋 과대평가론으로 유명한 그 인터뷰에서 과대평가된 대상에 로그 팀 전원을 꼽아 이후로도 회자되고 있다. 마침 사크레가 기량 하락으로 터키리그로 밀려난 20 서머에 로그의 포텐이 대폭발하면서, 모양새가 우스워졌다. 물론 프레디가 발밴픽을 선보여 팀이 다같이 무너질 때마다 반대쪽으로 하루만 롤잘알 선지자로 재평가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롤드컵에서 1패 후 5연승5학년 1반을 챙겼다. 아마도 로그가 우승하거나 리빌딩을 하기 전까지 연금을 계속 타낼 것 같다. 결국 로그의 2021 스프링 결승전 5세트 7천골드 역전패와 서머 승자조 4강 3세트 1만골드 역전패, 롤드컵 조별리그 3위 탈락에 2022 스프링 결승전 3세트 대역전패와 셧아웃 패배까지 풍족한 노후를 즐기고 계시다.

그 와중에 본인도 게이머리전 소속으로 2022 스프링에 독일 프라임리그를 우승하여 대현자의 관록을 증명하였다.


8.9. Phrenic(피레닉, Gerrit Stukemeier, 제리트 스툭마이어)[편집]


씬스틸링, 세탁 전문의 97년생 독일인 정글러. 사크레 영입 후 압도적인 3라이너들의 라인전에 묻어가는 느낌이다. 그 묻어가다가 한타에서 이니시에이팅 한 방으로 세탁하는데, 그 세탁의 급이 포텐 터지기 전의 맥스로어나 캐드렐 급의 영국 정글러들에 달하지 못하고 콜드나 단 급으로 보인다... 낙인을 찍기는 이르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뜻이다.

단적으로 같은 나라 유망주인 Don Arts와 망주 되기 직전인 Kadir에게는 털리고, 유럽 레전드인 Dan, Obvious와 대등한 승부(!!)를 하는데 이게 97년생 유망주에게 기대할 모습은 절대로 아니다. 결승까지 가는 과정이 절대 맥스로어가 아니라 같은 시즌 Kold를 보는 듯했다. 정말이다.[28]

결국 EM 플레이-인에서 라이너 차이에 힘입어 이기고 갔던 옵세스에게 결승전에서 탈탈탈 털리면서 준우승의 원흉이 됐다. 옵세스를 얀코스로 만들어주었다


8.10. twohoyrz(투하워즈, Mihail Petkov, 미하일 페트코프)[편집]


불가리아인으로 팀의 미드라이너. 2021년 EM 스프링에 지약리그 중 하나였던 발칸리그에서 SAIM SE SuppUp의 8강 진출을 이끌고 우승팀 카르민코프에게 세트를 따내며 일약 유명세를 탄 선수이다. 사실상 18 스프링 KlikTech 이후 발칸리그 역대 최고의 실적이라 봐도 될 정도. 발칸리그의 전통답게 손가락은 되지만 운영적으로 나사가 많이 빠져있다고 평가받는 팀에서, 손가락은 되지만 머리가 나빠 최종 캐리는 안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서포터 Mersa와 더블병기를 이루어 팀의 한타를 이끌었다. G2 아틱의 프레스코비, MFP의 세르투스 샬볼루션의 억제기 등 팀내 옵션 낮고 어정쩡한 2부 수문장 미드들과는 뚜렷한 실력 차이를 드러냈다.

이후 Zazee가 뛰던 SK Gaming Prime으로 들어와 Zazee를 밀어냈다. 이후 블루의 건강문제로 LEC 서머 1주차에 출전하였다. 메카닉과 한타능력 측면에서 의외의 활약을 보이며 트리츠와 함께 2패하는 팀의 멱살을 잡아챘으나, 마지막 날은 G2의 정교한 초반 설계에 후벼파이며 존재감이 사라졌다.

블루의 방송울렁증급 활약 때문에 왜 이 선수 안쓰냐는 의견도 많은데, 우선 나이가 많다. 98~99년생으로 추정되는데 뉴크덕 복귀 전까지 LEC 최고령이던 니스퀴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 땜빵 역할은 세이큰도 제법 해내던 것이라서, 이 선수가 스페셜보다 나은 미드라는 것 이상의 증명은 되지 않았다. 아니 아무나 불러올려도 이만큼 하는데 그것도 못하는 스페셜을 여러 번 재신임한 엑셀의 재앙 그분은 대체?

8.11. Jezu(제주, Jean Massol, 장 마솔)[편집]


파일:SK_Jezu_2021_Split_2.png
00년생 프랑스인 원딜러. MSFP 입단 이전까지 별다른 지역리그 경험이 없는 신인이다.

늙어가는 아틸라, 스페인 리그 하위권에 쳐박힌 케두이, 계속해서 울라이트의 적통을 계승 중인 제스클라(...)를 제외하고 메카닉 뛰어난 원딜러의 씨가 아예 말라버린 유럽 2부리그에 간만에 나타난 공격적인 원딜러이다. 케이틀린, 칼리스타 등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가는 평타딜러들을 높은 확률로 밴당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프랑스 리그 기준으로 바위게형 원딜러인 스마일리, 엑자킥이나 한타는 잘해도 라인전은 평범했던 하데스 등에 비해 돋보이는 퍼포먼스. 마침 파트너인 타르가마스도 기량이 제법 뛰어나다 보니 게임 초반 바텀의 기량은 믿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팀의 압도적인 대퍼력 때문에 한타 기량은 검증이 덜 됐다. 상위리그 콜업이 되려면 플레이메이킹 능력이나 몰빵이 가능할 정도의 한타 포텐셜을 증명해야 할 듯하다.

21 스프링 초반은 먼 나라 반도국가의 02년생 원딜러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유통기한형 원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1 스프링 반환점을 돈 시점 평가는 레클레스, 카르지보다 더한 비주류 원딜러이다. 메타 챔프로 소위 한타를 쓸어담는 MDC 하이퍼 캐리형 원딜인 카이사, 사미라, 자야에는 손도 대지 않고 칼리스타와 베인 그리고 미스 포츈을 주로 쓴다. 타르가마스와 함께 바텀을 파괴하던 시절이든, 트리츠라는 콩자반 잡지 않으면 라인전 기여도가 처참한 서포터를 짊어져야 하는 시절이든 이 선수의 장점은 강력한 라인전과 정석적인 카이팅이라 보면 된다. 쓸어담는 챔프로 라인전을 이기거나 지원받아 성장해놓고 뇌절을 범하는 구마유시와 달리, 제주는 뇌절이라도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린 후 이를 위로 올려보내 상체를 키워놓고 역할을 다한 본인이 뇌절하는 것이라 팀에 해를 끼치는 비중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적다. 바이탈리티전 베인 자살은 잊자

즉 어린 원딜러 주제에 메카닉은 좋지만 요즘 보기 드문 고전적이면서도 솔랭전사스런 원딜러인데, 이러한 면모가 파트너 트리츠의 손가락 측면에서의 단점을 크게 커버하다 보니 이상한 원패턴 대박이 터져버렸다.

전임자인 크라운샷과 비교해서 뚜렷한 개성과 장점을 보여줬지만, 미드 블루의 애매함을 커버할 만큼의 스타성은 아니었다. 최근 유럽 원딜이 유럽 미드 이상으로[29] 경쟁이 치열한 라인이기 때문에, 크라운샷처럼 밀려나기 싫으면 좀 더 성장할 필요가 있다.

서머 시즌 2승 시점까지는 막장인 팀에 고통만 받았지만, 점점 팀이 이길 때마다 스프링과는 다른 원딜의 높은 캐리력이 돋보이는 편. 후반기 연승기간은 사실상 트리츠 제주 투맨쇼였다. 동갑내기 제스클라와 함께 스프링 대비 서머 경기력이 큰 폭으로 성장한 원딜러이다.

그 말이 무섭게 아스트랄리스와 미스핏츠 상대로 시원하게 던지며 마지막 주를 말아먹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LEC 취업자리 한군데쯤 쟁취할 장점과 잠재력은 보여준 시즌이다.

2021년 10월 28일 기준 현재, 미스피츠의 베테오와 한국에 와서 전지 훈련 중이다.[30] 트위치에서 방송 중.

다만 베테오가 전지훈련과 동양리그 분석 효과로 중상위권 팀에서 새 유체미의 위엄을 뽐내는 것과 달리, 고통만 받는 중. 작년보다 상체가 심하게 박살나서 제주가 딜을 넣을 판을 깔아줄 동료가 아무도 없다.

그래도 5주 2일차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징크스로 6주 1일차 G2를 잡아내는 대형사고를 치는 등, 같은 날 징크스로 프나틱을 때려잡은 코베처럼 원거리 딜러에게 필요한 기본기란건 꽤 충실하게 가지고 있는 선수. 왠지 프랑스 팀의 모 영국인 하나를 집중해서 까는 의도가 느껴진다면 정답이다 파트너 트리츠가 이니시 몰빵 서포터라 라인전엔 강점이 없고, 베테랑 길리어스의 폼이 크게 하락한 상황을 참작해줄 필요가 있다. 다만 동갑내기 언포기븐, 네온과 마찬가지로 서비스타임이 그렇게 많이 남아보이는 클래스의 원딜러는 또 아니다 보니 어정쩡한 처지다.

징크스로 기복이 상당하고 아펠리오스를 잡으면 그 기복이 더 나빠지는데, 그래도 2라운드 돌아온 한타의 SK에서 트리츠, 제낙스와 함께 다시 한 번 중심이 되어주었다. 게다가 플옵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 칼리스타 펜타킬로 네온의 미스핏츠를 갈아버렸다. 공격적이고 올드한 원딜러다 보니 카이팅 챔프보다 뚜벅이 챔프가 별로고 팔긴 뚜벅이나 정직한 뚜벅이보다 팔 짧고 유틸성을 잘 활용해야 하는 아펠리오스는 더더욱 싫어하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팀의 승패와 별도로 점점 나아지고 있다. 애초에 아펠리오스 못하고 다른 챔프 잘하는 원딜러에게 아펠리오스를 가르치는 것이 수월하지, 아펠 원툴인 선수에게 다른 챔프의 기본기 향상을 기대하면 실망하기 쉽다.

즉 원래 제주는 공격성 과한건 똑같은데 유틸형 원딜 숙련도는 더 떨어지는 카르지의 하위호환이었는데, 카르지가 22 스프링을 시원하게 박아버렸고 제주는 좀 발전을 했다 보니 마냥 그렇게 말하기도 애매해졌다.

서머에도 특별한 성장세는 느끼기 어렵다. 칼리스타, 드레이븐 숙련도를 보면 카이팅과 라인전 2툴은 항상 확실한 수문장급 원딜러지만, 이외의 툴이 발전하는 속도가 소속팀 SK의 애매한 약체 팀컬러와 맞물려 거의 멈춘 것이나 마찬가지. 특이사항으로 2주차부터 건강이 악화되다 3주차에 회복되지 않아 2팀의 가제트가 출전했었다. 다만 휴식기 이후 무사히 복귀하면서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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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Gadget(가제트, Ilya Makavchuk, 일리야 마카브츄크)[편집]


파일:VEG_Gadget_2019_Split_1.png

RoX 출신의 99년생 벨라루스인 원딜러. 정글러 Zanzarah와 함께 RoX의 18 스프링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며 당시 Blasting이 서브로 밀려나는 상황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원딜러로 평가받기도 한다. M19-EPG의 빈센트베가, GMB의 로딕과 함께 CIS 원딜 3강을 형성하고 있는 뛰어난 선수.

사실 CIS가 원래도 선수층이 얇은 리그에서 16 롤드컵 8강의 주역들이 급격히 노쇠화를 맞거나(키라, 스머프) 게임 외적 문제로 은퇴하거나(리크릿) 하면서 전체적인 리그의 수준이 아쉬운 편이지만 원딜 수준은 의외로 굉장히 높다. 로딕은 국제대회 나갈 때마다 자신이 플레이-인 탑클래스 원딜러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빈센트와 가제트의 실력도 안정감이 좀 쳐지는 것을 감안해도 만만치가 않다. 2016 롤드컵 8강 당시 다 좋지만 어미라클의 기량은 아쉽다는 평가를 듣던 것과는 상황이 완전히 180도 반대가 되어버린 것.

서머에 RoX가 리빌딩을 잘못 하면서 성적이 망했고, 베가가 2차 슈퍼팀을 만들 때 베가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2019년 스프링 시즌에서는 특이점을 보여주었다. 그럴게 이 선수 모스트픽이 카서스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는 니코, 모르가나까지 보여줬는데 참 대단한 선수이다. 원딜 숙련도도 꽤 괜찮은 편인데도 나름 독특한 쪽으로 연구를 한 셈. 프로스커린도 이것이 인상 깊었는지 이 선수는 모든 것을 한다! 라고 소개했다.

다만 MSI 레벨에서는 서포터가 공수밸런스가 엉망인 산타스기도 하지만 그걸 탓하기 힘들 정도로 비원딜 픽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원딜 픽을 떼고 봤을 때 가제트는 LCL 원딜 삼대장 중 하나지만 생존력이 확실한 로딕이나 라인전이 확실한 빈센트베가에 비하면 둘 다 애매한 느낌도 있었는데 그게 수준을 높인 국제대회에서는 폭발해버린 것 같다. 거듭 강조하지만 비원딜 메타빨이 걷혔을 때 파트너가 정말 원딜에게 도움 안되는 나쁜 서포터인 점도 있고... 가제트가 무작정 비원딜 잘하고 원딜 못한다고 하기엔 원딜메타였던 18 스프링 때 에이스놀이를 했던 것이 잘 설명이 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2019년 10월 3일 Vega Squadron과의 계약이 종료됐고, 이후 11월 22일 Unicorns of Love에 입단했다.

UOL 합류 이후에도 이러한 비원딜 사랑은 계속되어 시즌 중에도 꾸준히 비원딜 픽을 애용했고, 롤드컵 플레이 스테이지 인에 들어와서도 바텀 비원딜 오리아나나 스웨인 등을 활용하면서 특이한 챔프폭을 보여주고 있다.

2020 롤드컵에서는 라인전을 강하게 가는 정통 원딜 픽은 별로 보여주지 못했지만, 트위치로 신들린 암살쇼를 선보이고 진으로 탁월한 저격능력을 과시하는 등 19 MSI보다 훨씬 잘한다. 전반적인 라인전과 한타 포지셔닝이 훨씬 향상된 상황에서 바텀 오리아나, 스웨인, 직스 등 비원딜 변수픽도 여전해서 팀의 숨은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다른 팀원들도 다 아쉬웠지만 노만즈와 함께 엉뚱한 곳에서 안정감이 없는 딜러들의 한계를 보여줬다. 터틀이나 폼 흔들리던 데프트 상대로 무력부터 아쉬운 것은 오히려 넘기더라도, 운영적으로 원딜이 사려야 할 때 20서머 미스틱도 안할 무모한 파밍으로 의문사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여러 차례 팀의 유리함을 날려먹거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롤드컵 종료 후에 팀 전원 재계약 소식과 함께 UoL에 잔류할 것이라 예측되었으나, 11월 15일 뜬금없이 가제트만 계약을 종료하고 다른 팀을 물색중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며 팀을 떠났다. 이후, 독일리그의 mousesports에 입단했다.

SK Gaming Prime 이적 이후 2022 서머 LEC 3주차에 주전 원딜러 제주의 건강문제로 2팀에서 1팀으로 콜업되어 LEC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이 당시 1~2주차 이미 바닥을 찍던 팀의 폼이 3주차에는 아예 밑바닥으로 추락했고, 본인도 트리츠에게 2연 세나 주고 카서스 탐켄치라는 기기묘묘한 바텀 비원딜 픽을 가져가면서 별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휴식기에 휴식을 반납한 SK가 4주차에 반등하면서 무슨 액받이 무녀 신세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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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팀 주요 성적[편집]


기간
순위
대회
결과
획득 상금
2010.10.03
2위
WCG 2010 Grand Finals
1:2
CLG

2010.12.16
우승
ESL Major Series 7
2:1
MyRevenge

2011.08.20
우승
ESL Major Series 8
2:0
TSM

2011.08.21
5~6위
IEM 6 Cologne
1:2
Group Stage

2011.10.05
3위
IEM 6 Guangzhou
2:1
EHome

2011.10.16
2위
IEM 6 New York
0:2
Fnatic

2012.01.28
4위
IEM 6 Kiev
1:2
Team Dignitas

2012.02.14
2위
CDiscount Cup 1
FFL
aAa

2012.03.10
5~6위
IEM 6 World Championship
1:2
aAa

2012.04.13
2위
DLCompare Pro Cup 1
0:2
Absolute Legends

2012.06.27
3위
Absolute Arena Cup
0:1
Moscow Five

2012.07.29
3위
European Challenger Circuit: Poland
1:2
Curse EU

2012.08.19
2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유럽대표 선발전
0:2
Moscow Five

2012.08.23
5~8위
Campus Gaming Party: Berlin
1:2
Group Stage

2012.10.04
11~12위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0:3
Group Stage

2012.11.11
4위
Tales of the Lane
0:2
Moscow Five

2013.01.19
5~6위
IEM 7 Katowice
1:2
Group Stage

2013.03.07
9~10위
IEM 7 World Championship
1:4
Group Stage

2013.04.29
4위
LCS Europe Season 3 Spring
0:2
Evil Geniuses

2013.11.23
3~4위
IEM Season VIII - Cologne Amateur Tournament
0:2
Copenhagen Wolves

2013.11.30
우승[31]
DreamHack Winter 2013
2:1
Kiedys Mialem Team[32]

2014.04.17
2위
LCS Europe Season 4 Spring Playoff
1:3
Fnatic

2014.08.16
3위
LCS Europe Season 4 Summer Playoff
3:0
Team ROCCAT

2014.09.21
9~11위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2:4
Gruop Stage



10. 참고[편집]


신생 SK의 코치인 Sheepy는 UoL의 코치로 더 유명하다. 유니콘즈 오브 러브 시절 가난한 팀으로 꾸준히 성적 내고 엑사일, 절지와 같은 신인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경기와 유쾌한 매너를 보여줘서 평판이 좋았던 편이다. 하지만 UoL이 아무리 자본 핑계를 대어도 정규시즌 대비 저조한 포스트시즌 성적과 그 포스트시즌 성적 대비 더욱 저조한 롤드컵 선발전 퍼포먼스로 항상 롤드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평가에 다소 의구심이 있었고 SK에서는 은근히 욕먹는 포지션이다.

사실 쉬피가 비지챠치-키키스-파워오브이블-힐리생이라는 캐사기급 UoL LCS 원년멤버들의 개인기량과 창조성에 기대어 날먹해온 사람 좋고 말 잘하고 무능한 비닐캣 코치라는 의견은, 18년도 엑사일을 코어(...)로 리빌딩한 UoL이 예상보다도 더 처참히 무너지면서 꽤 수면 위로 올라왔던 의견이었다. 참고로 그 엑사일은 SK가 9위팀 연패를 끊어준 시점 상대팀 벤치에 앉아있었다(...)[33]

당장 영벅, 딜런과 더불어 EU의 대표적 명코치인 야마토캐논과 비교해보면 극과 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야마토캐논은 트래쉬 있는 스플라이스와 오더 플레이어가 전무하던 바이탈리티로 롤드컵에 갔다. 게다가 늘 무력에 비해 두뇌가 모자라던 카보차드를 부활시키거나 UoL 정글 시절 팀적인 기본기가 애매했던데다 정글 복귀 후 폼이 떨어져 있던 키키스를 트래쉬 사람구실 하게 만들던 마법의 손으로 갱생시키는 등 우승컵 없는 것만 똑같을 뿐 성적에서도 선수육성에서도 쉬피와는 급이 다르다. 쉬피는 야마토캐논보다 훨씬 천재성이 있는 선수들을 많이 만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선수들의 창조성에 의존하는 일회성 날빌에 많이 기댔을 뿐 선수 한 명을 종합적으로 완성시키거나 시즌 말에 팀 단위의 어떠한 완성된 경기력을 만들어내는 데는 항상 형편없었던 코치이다.

게다가 SK에서는 소통왕 브로큰샤드 덕분에 비판을 나눠받긴 해야겠지만 쉬피는 벌댁스 사묵스 콜드 월립과 같이 못하는 선수들에게 픽밴을 엄청나게 몰아주는걸 좋아한다. 이상하게 개인기량 메카닉 딸리는 선수들을 위해 나머지 선수들이 희생하는걸 공산주의도 아니고 아름답게 여기는 듯한 코치로, 쉬피가 코칭한 팀이 괜히 시즌 초중반이나 연초에 잘나간 팀이 많아도 한 번도 롤드컵에 못 나가는 것이 아니다. SK에서는 드림즈와 피레안도 별로긴 하지만 월립에게 픽밴을 어마어마하게 몰아주면서 다같이 폭 to the 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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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후보 선수 겸임[1] 2013 드림핵 우승이 있지만 LCS이후의 드림핵은 이름값이 많이 떨어진다.[2] 독일-루마니아에서 SKT의 로밍 파트너이기도 하다.[3] 2019년부터 SK텔레콤 T1에서 SK텔레콤을 떼고 T1으로 팀명을 바꾸긴 하였다. 그래도 아직 사람들은 여전히 SKT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리긴 할 듯.[4] 그렇긴 해도 무려 과거에 유럽 대표로 롤드컵을 2번이나 출전한 경력이 있긴 하다. 물론 두 대회 모두 광탈에 그 중 한번은 스벤스케런의 인종차별 이슈까지 겹쳤었다.[5] 당시 전승을 달리던 G2와 바이탈리티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외에서도 SKT 드립이 흥했다.[6] 승강전에서도 막장스런 쓰로잉으로 탈락한 데 이어 추가 선발전에서도 스플릿 푸쉬 하나 제대로 못하는 최악의 운영을 보여주며 광탈, 2015 시즌에도 챌린저 시리즈로 복귀했다.[7] 다만 앞에 언급한 시즌 4의 G2는 오셀롯의 Ocelotte World를 전신으로 하는 팀이고, 후자의 G2는 시즌 5에 Team Nevo라는 팀을 새로 받아들여 리빌딩한 팀이라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8] SI의 몬테와 소린이 그래도 nRated가 메인오더에 가깝지 않나고 했으나 정작 봇듀오 본인들은 부정하는 모습.[9] 미드의 제시즈가 피지컬은 괜찮지만 포지션 전향 후 미드 경험이 부족해서 캐리력을 발휘하는 빈도가 매우 낮은 편. 그리고 그마저도 롤드컵에서 너무 망하면서 북미로 진출해버렸다.[10] 폴란드 4인방 어그레시보, 슬라탄, 울라이트, 잭트롤. EM 준우승, 4강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콜업을 이뤄낸 슬라탄이야 굳이 말할 것도 없고, 잭트롤도 커리어가 꼬였지만 한때 LEC 올프로 세컨드팀 출신이다. 어그레시보와 울라이트도 AAAA급 선수 중엔 최상급이다.[11] 상대 미드인 투하워즈가 메카닉은 LEC 풀타임 주전이 되기 아쉽지만 좋은 교전 집중력을 보여줬기에, 사실상 미드 차이라며 까였다. 물론 체급차를 감안하면 미드'만' 잘못한건 아니다만[12] 21 스프링만 해도 터널시야의 아이콘 센컥스를 넘어 LEC 역대 최악의 미드라이너로 꼽히는 코즈큐의 이름이 거론될 수 있을 만큼 세르투스는 메카닉 외의 요소가 너무나도 부족했었다.[13] LEC 해설진이 좋아하는 소위 Scaling Comp.[14] 암흑기 시절 SK Gaming을 이끌던 정글러로 폴란드인이다. 후에 캔디판다와 함께 Mouz로 건너갔으나 후에 같이 나가고 프로를 하지 않고 있다.[15] 물론 두 팀의 나머지 4명이 거의 월클이고 EU 수준은 최악이었다. 그럼에도 이 결승 매치업은 당시 원딜의 게임 영향력이 말도 안되게 낮았다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기도.[16] 참고로 뽑은 이유는 초가스가 사마귀를 닮아서...[17] 대상은 Renegades의 원딜러로 후에 발탁되는 아프가니스탄 인인 Jebus. 하지만 Jebus는 레네게이즈에서도 메이플스트리트에 밀려 서브가 될 지경이라는 것이 함정이다.[18] 하지만 대치전에서 루시안 궁 활용이 대단히 좋고 칼리스타로도 유틸성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Vardags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으로 UoL의 기대 이상의 선전에 나름 기여하고 있다.[19] 믿기지 않겠지만 울라이트의 메카닉은 최소 A급이다.판단력이 F급이라 그렇지[20] 1호기 캡스, 2호기 업셋, 3호기 메멘토로 LCS 팀들 순위는 제각각이지만 다들 1부 소속팀에서 에이스 자리를 놓지 않고 있는 선수들이다. 터키 외주상품(...)으로 롤드컵 펜타킬 경력자 패든도 있다. [21] 다만 캐드렐은 포스트시즌 다전제부터 쭉 출전했다. 즉 갓브로에게 역스윕때 탈탈 털린건 소렌이 아니고 캐드렐이었다...[22] 피노이야 뭐 두말할 필요 없이 어디까지나 그 제스클라의 등장 전까지유럽의 네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설이고, 업셋은 당시에 포지셔닝이 영 좋지 않았다. 업셋이 한타 캐리력을 개안한 것은 2017 스프링 중반부터 시작해서 원딜 캐리 메타였던 2017 서머.[23] 베식타스 소속으로 페이커를 솔킬낼 뻔했지만 못했던 노르웨이인 Energy 맞다.[24] 해당 팀원들과 소속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다...[25] 그래도 이 당시 트리스타나로는 판이 깔리자 Ad Hoc Gaming을 완전히 쓸어담았다. 하지만 그건 제스클라도 할 줄 안다[26] Jwaow도 G2 소속이던 시즌 5 LCS 추가선발전까지만 해도 잭스로 초하드캐리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러나 LCS에서는 안먹히는 모양.[27] 실제 라조크의 폼이 떨어지자 단단은 다시 애매한 하드웨어를 노출하고 있다...[28] 콜드도 알파리, 뉴크덕, 패트릭이라는 캐사기급 3라이너들이 그 LEC에서 지금 SKP급 타점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약점이 별로 안 드러나고 탑승을 잘 했다. 물론 G2와의 진검승부에서 뉴크덕의 제드 한 번 빼고는 자비없었다. 그 전에 프나틱은 그렇다 치고 광탈팀 미스핏츠 상대로도 라이너들이 압도를 못하자 본인이 맥스로어한테 털린게 더 면죄부가 안되지만[29] 이 부분은 해석이 많이 갈린다. 월드클래스는 미드 쪽에 좀 더 많고, 1부리그 하위권으로 보면 원딜 쪽이 확연히 뛰어나고 또 2부리그로 가면 미드 유망주는 계속 나오는데 괜찮은 원딜 유망주는 훨씬 귀하다는 미묘한 상황.[30] 에이전트가 같다 카더라.[31] 시즌2이후 첫 우승이다...[32]ROCCAT[33] 사실 비닐캣의 밑에서 제대로 성장 못하고 망가진 선수가 엣지인데 엑사일도 은근히 벳시에 이어 유러피언 엣지 테크를 타고 있다. 물론 그 엑사일과 같은 케이스보다는 쉬피를 떠나서 단점을 보완해 올라운더로 진화하고 2차로 포텐 터진 선수들(파워오브이블, 힐리생, 키키스)이 더 많다는게 쉬피의 진짜 문제지만 말이다. UoL에서도 완성형이었던 챠치를 포함해서 전부 쉬피를 떠나 롤드컵에 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